수성구의회,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30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 돌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15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30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1건, 2021회계연도 결산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수성구의회]

15일 본회의 후 열린 제1차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새롬 의원을 선임하고 부위원장에는 김경민 의원을 선임했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중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숙 의원은 '전기차 100만 보급시대를 앞두고, 우리 구의 충전시설 구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차현민 의원이 ‘자연재해에 대비한 우리구의 준비와 대책’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세 달여 밖에 남지 않은 한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살피고 내년도 업무계획 또한 내실 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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