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일본은 유럽으로' 9월 A매치 명단 발표..유럽파 22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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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설 9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유럽파만 22명, 구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익숙한 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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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설 9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유럽파만 22명, 구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익숙한 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15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미국(23일), 에콰도르(27일)와의 기린 챌린지컵 2연전에 나설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테스트 차원에서 충분한 숫자의 선수를 뽑았다.
구보, 미나미노뿐 아니라 '셀틱 트리오'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후루하시 쿄고와 '정우영 동료'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프리미어리거 도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과 맞붙었던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CP), 주장 요시다 마야(샬케04) 등 유럽파가 대거 뽑혔다.
일본 무대로 돌아와서 뛰고 있는 나가토모 유토(FC도쿄), 사카이 히로키(우라와)도 이번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이 상대할 미국과 에콰도르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국으로, FIFA 랭킹은 각각 14위와 44위다.
일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11월 1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캐나다와 친선전도 잡아놨다.
한편, 우리나라도 9월 유럽 원정 일정을 고민했지만, 국내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격돌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대해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3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원하는대로 할 수 없다. 현지에서 경기가 가능한 유럽팀들이 많지 않아 쉽지 않았다. 더 이상의 언급은 삼가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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