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이임.."소중하고 값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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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16일 자로 행정안전부 소속 정부청사 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1년 3월2일 부임한 신 실장은 지난 1년6개월간 코로나19 상황과 민선 8기 출범 등 주요 순간마다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나온 신 실장은 지방고시 1회로 공직을 시작해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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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도정 운영 힘..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 결실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16일 자로 행정안전부 소속 정부청사 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1년 3월2일 부임한 신 실장은 지난 1년6개월간 코로나19 상황과 민선 8기 출범 등 주요 순간마다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을 직접 챙기고, 정부예산 확보에 힘썼다. 그런 노력으로 새 정부 지역공약에 충북의 핵심 현안이 대거 포함되는 결실을 거뒀다.
또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교차시기 자칫 혼란할 수 있는 분위기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며 도정 운영의 중심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충북이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면서 2023년 정부예산 8조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신 실장은 "충북의 성장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어느 곳에 있든지 고향 충북 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나온 신 실장은 지방고시 1회로 공직을 시작해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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