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 "데이터 라벨링으로 시장 선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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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SW산업협회, ICT대연합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한 '데이터메이커' 이민주 이사는 "고객사 입장에서 데이터 도입·가공·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데이터 라벨링이 필요한 AI 기업에게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 두 번째는 프로젝트 이후 고객사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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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15일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SW산업협회, ICT대연합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한 '데이터메이커' 이민주 이사는 "고객사 입장에서 데이터 도입·가공·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메이커는 고객사 데이터의 생애주기를 설계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라벨링 산업안에서 운영 효율화를 통한 단순 프로젝트 아웃소싱에 국한된 것이 아닌, 데이터 도입·수집·라벨링·모델 개발을 연구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이터메이커의 앞으로의 지향 목표는 세 가지다.
첫째 데이터 라벨링이 필요한 AI 기업에게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 두 번째는 프로젝트 이후 고객사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시장을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벨링 서비스의 경우 이미 국내 작업자들, 그리고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데이터메이커는 데이터 라벨링과 관련해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동학습을 시킬 수 있는 플랫폼들을 개발해왔다.
매출도 성장세로, 전년도에는 전체 연 매출이 44억 정도 되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50억 원 돌파했다.
김원중 영업 마케팅 팀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저희 플랫폼이 시장에 공개되고,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에 따른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저희 솔루션이 많은 사람들한테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이사는 "이날을 위해 다른 전시회들보다 투자도 많이 했기에 기대가 크다"며 " 고객사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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