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향한 욕망 분출..육성재, 극과 극 모멘트 포착

‘금수저’가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험난한 인생 스토리를 예고했다.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육성재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금수저’가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험난한 인생 스토리를 예고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육성재가 연기하는 이승천은 ‘금수저’를 통해 흙수저와 금수저의 삶을 오가는 험난한 인생을 겪게 된다. 그가 가진 ‘돈’을 향한 욕망과 예측불허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

‘금수저’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육성재(이승천 역)는 캐주얼한 교복 스타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이승천이라는 캐릭터 변주를 짐작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육성재는 돈을 위해서라면 맞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이승천의 처절하고 비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흙수저이지만 치열한 계급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금수저’ 제작진은 “육성재는 ‘돈을’ 쫓는 욕망 속 이승천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다채로운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매 순간 몰입하는 열연으로 빛을 발한다. 그가 연기하는 이승천이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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