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 도전' 황희찬, '절친' 홀란드와 EPL 첫 맞대결

하상우 기자 2022. 9. 15.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6)이 '절친' 엘링 홀란드(22)와 맞대결에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황희찬과 홀란드가 리그를 옮겨 EPL에서 다시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는다. 사진|SPOTV NOW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희찬(26)이 '절친' 엘링 홀란드(22)와 맞대결에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2주 만에 경기에 나서는 울버햄튼은 떨어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소화한 맨시티는 체력적 열세를 이겨내야 한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황희찬과 홀란드가 리그를 옮겨 EPL에서 다시 만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붙박이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찬 홀란드는 8경기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황희찬은 시즌 마수걸이 골을 노리고, 홀란드는 7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리그 7경기 5골에 그치며 빈곤한 득점력을 보이는 울버햄튼은 공격 강화를 위해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는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했다.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코스타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는 맨시티는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8경기에서 26득점을 터뜨린 무서운 화력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특히 홀란드는 맨시티의 26득점 중 절반 이상에 기여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역시 8경기에서 1골 6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뽐내는 중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