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물리치료과, 현장실습 발표회·병원별 부스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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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현장실습 발표회와 병원별 부스 탐방 실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이나 교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현장실습을 실습병원과 조율, 현장에서 전면 대면실습으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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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현장실습 발표회와 병원별 부스 탐방 실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이나 교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현장실습을 실습병원과 조율, 현장에서 전면 대면실습으로 재개했다.
호산대 물리치료과 3학년 40명은 지난 1학기 중간고사 이전, 학사제도 유연화에 따른 집중이수제 수업을 통해 1학기를 종강하고 이후 2개월간 경북대학교병원 등 9개 실습기관에서 다양한 물리치료 등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이같은 현장실습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현장실습 경험과 전공역량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현장실습 발표회를 마련했다. 또 실습기관별 부스를 마련해 현장실습을 경험한 3학년 선배들이 1, 2학년 후배들에게 현장에서의 다양한 임상실습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 학업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대학은 오는 10월에는 우수 실습 사례 공유, 현장실습 장려,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을 위해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코로나19로 기업에서 현장실습생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ACE 가족회사 운영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했고,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산학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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