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투병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재영이 남편이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오니 스르륵 긴장이 풀린다.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다음날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진재영이 남편이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오니 스르륵 긴장이 풀린다.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어떤 이유로 암 환자가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구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소식에 혼란스러움은 삶을 충분히 돌아보게 하였다”며 “이번 서울 출장길, 추석 전 서울릴레이 미팅을 마치고, 추석 연휴 내내 병간호할 생각으로 추석 전 수술 날을 잡았다”고 밝혔다.
다음날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는 너무 건강하고 단단해졌다. 걱정해주신 것보다 훨씬 괜찮아서 송구스럽다”며 “일도 좋지만, 어쩌면 바쁜 시간 속에 가장 소중한 걸 놓치고 사는 게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