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배터리 시험평가 업체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조준영 기자 2022. 9.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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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배터리 시험평가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충전 실험 과정에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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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배터리 시험평가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9.15/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15일 오후 3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배터리 시험평가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충전 실험 과정에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공장 3개동 중 1개동(900㎡)을 모두 태우고 확산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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