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공격수에게도 밀린 SON, "6경기 6골인데 안 뽑을 이유가"

한재현 2022. 9. 15.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극심한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명단에도 제외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EPL 올스타전 남-북 예상명단을 자체 선정해 발표했다.

ESPN도 "평소 같으면 손흥민이 선택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6경기 6골로 맹활약한 중인 미트로비치와 비교된다"라며 현재 실력이 컸음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극심한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명단에도 제외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EPL 올스타전 남-북 예상명단을 자체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융업계 포럼 'SALT 콘퍼런스'에서 EPL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처럼 올스타전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나온 결과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남부인 런던에 있기에 남부 올스타에 뽑힐 만 했다. 그러나 ESPN은 그를 외면했다.

결정적 이유는 부진에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단 한 골도 넣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ESPN은 손흥민 자리에 알렉산데르 미트로비치(풀럼)를 넣었다. 미트로비치는 올 시즌 리그에서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다. 리그에서만 무려 6경기 6골로 엄청난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0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ESPN도 “평소 같으면 손흥민이 선택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6경기 6골로 맹활약한 중인 미트로비치와 비교된다”라며 현재 실력이 컸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