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13년 만에 야외로

강주일 기자 2022. 9.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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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 소속사 제공



개그맨 신동엽이 13년 만에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로 떠난다.

11월 첫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 측은 15일 신동엽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손 없는 날’은 이사와 관련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야외 예능 프로그램 으로 신동엽이 스튜디오를 벗어나는 것은 2010년 KBS2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손 없는 날’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박근형 PD가 CJ ENM에서 JTBC로 옮긴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를 앞둔 신청자 사연을 받고 있다”며 “자극적인 콘텐트 홍수 속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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