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한밭종합운동장 해체 현장 안전점검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9.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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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김광신 구청장이 15일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해체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 제30조의 4에 근거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중구안전점검자문단과 중구청 공무원 등이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현장 환경 조사 △임시시설물 및 건축물의 외관 조사 등에 대해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방향으로 중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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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김광신 중구청장(사진 노란옷).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김광신 구청장이 15일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해체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 제30조의 4에 근거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중구안전점검자문단과 중구청 공무원 등이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현장 환경 조사 △임시시설물 및 건축물의 외관 조사 등에 대해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방향으로 중점 확인했다.

중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 발견될 경우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부사동 20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2층, 높이 10.35m, 연면적 2만 4115.39㎡ 철근콘크리트 운동시설이다.

해체공사는 지난 6월 시작해 2023년 1월 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베이스볼드림파크에 대한 실시설계가 확정된 만큼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다만, 해체과정에서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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