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합리적인 분양가 갖춘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15일 1순위 청약
조성신 2022. 9. 15. 16:39
최근 집값이 오르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는 사업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공급 중이다.
15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호계동 삼신6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84㎡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178가구다. 본 사업장은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전용 49㎡ 5억5280만~5억9830만원, 59㎡ 6억2010만~6억8770만원, 84㎡ 8억2230만~8억8840만원"이라며 "이는 호갱노노 자료 기준 인근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와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인 8억3000만원, 11억1000만원보다 2~3억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호계동의 경우 평촌 생활권에 포함돼 교통·생활 편의·학군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4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인덕원~동탄선(예정)도 가깝다.
한편, 이날 1순위(기타 지역)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정당계약은 내달 4~6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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