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유럽 복귀 타진' 로드리게스, '황황 듀오'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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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14일(현지시간) "로드리게스가 올림피아코스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9월 유럽을 떠나 중동 무대에 진출했다.
유럽 복귀를 원했던 로드리게스에게 마침 올림피아코스가 손을 내민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게스가 '황황 듀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마르셀루와 함께 뛸지 그의 이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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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하메스 로드리게스(31)가 '황황(황의조ㆍ황인범) 듀오'와 함께 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간) "로드리게스가 올림피아코스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9월 유럽을 떠나 중동 무대에 진출했다. 카타르의 알 라이안으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했다. 유럽 복귀를 원했던 로드리게스에게 마침 올림피아코스가 손을 내민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월드컵이 끝나자 AS모나코에서 세계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시절 10번을 달고 뛰며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 우승 2회를 경험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017/18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0년 에버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시즌 초반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으로 신음하다가 시즌을 마친 후 중동으로 떠났다.
로드리게스가 '황황 듀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마르셀루와 함께 뛸지 그의 이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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