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순창지사, 참전 유공자 등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사진=뉴시스 DB)

[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는 6·25 참전유공자 순창군지회 및 순창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쌀(170㎏)과 화장지(510롤), 라면(32박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준비됐다.

1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순창지역 참전 유공자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 순창지사 사회봉사단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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