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최애 고막남친 월드컵으로 친목 도모
2022. 9. 15. 16:3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고막남친들이 모인 그룹 '고막소년단'의 맏형 폴킴이 정작 최애 고막남친으로 멤버들이 아닌 이무진을 꼽았다.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의 5인조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를 그리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이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첫 에피소드부터 폭소만발 티키타카를 예고했다.
첫 타자로 나선 폴킴은 쟁쟁한 후보들의 등장에 고민에 빠지더니 급기야 멤버들을 차례로 탈락시키기 시작해 연쇄 웃음을 전한다. 정승환과 이무진이 맞붙자 고민 끝에 정승환을 탈락시킨 데 이어, 김민석과 이무진 사이에서도 고심하다 결국 이무진을 선택해 멤버들의 원성을 사는 것.
왜 정승환을 탈락시켰냐는 질문에 폴킴은 그와의 잊지 못할 과거 악연(?)을 털어놓는가 하면, 김민석이 탈락한 이유로는 의외로 비주얼 요소를 꼽았다. 과연 폴킴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고막남친 월드컵에서 중도 탈락한 정승환은 "다섯 명의 관계에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일침을 전하는 등 넘치는 예능감으로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더욱이 멤버들은 첫 촬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시종일관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는 전언.
이날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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