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라미란 "송새벽과 멜로씬..웃음 터지지 않아서 만족"

CGV용산=김미화 기자 2022. 9.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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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송새벽과 멜로씬을 선보인 가운데 "웃음이 터지지 않아서 크게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배우 송새벽, 이범수, 라미란, 인교진, 황재열 그리고 이연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라미란은 이날 영화를 처음 봤다고 밝히며 "(송새벽과) 저의 멜로씬에 서웃음이 터지지 않은 것에 저는 크게 만족한다"라고 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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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CGV용산=김미화 기자]
배우 라미란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라미란이 송새벽과 멜로씬을 선보인 가운데 "웃음이 터지지 않아서 크게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배우 송새벽, 이범수, 라미란, 인교진, 황재열 그리고 이연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라미란은 이날 영화를 처음 봤다고 밝히며 "(송새벽과) 저의 멜로씬에 서웃음이 터지지 않은 것에 저는 크게 만족한다"라고 평을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저는 주로 새벽씨랑 많이 촬영을 하다보니까, 다른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겠구나 생각했다"라며 "영화를 보면 너무나 되게 비극적인데, 그 안에 최고의 희극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컴백홈'은 10월 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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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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