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17일부터 '비비 해피 할로윈 축제'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월드가 가을을 맞이해 '비비 해피 할로윈 축제'를 준비했다.

15일 이월드에 따르면 가을 인기 축제인 비비해피할로윈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비비해피할로윈은 17일 오후 가을 밤하늘을 수 놓는 '어썸 불꽃쇼'로 시작된다. 할로윈 몬스터들이 점령한 기차역인 '몬스터 스테이션'에서는 댄스파티가 진행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이월드 동물농장 내 새롭게 조성된 '비비프렌즈가든'에서는 호박 바구니를 들고 몬스터들과 게임을 진행한다. 사탕을 받는 몬스터 트릭 오어 트릿이 진행되며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로윈축제기간에는 이월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포토존인 '자이언트 비비 펌킨'서 어디서도 찍지 못 할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가을 꽃 놀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이월드는 '1000만송이 황하 코스모스 가든'도 조성해 대규모 노란색 코스모스 속에서 사진을 찍고 꽃놀이를 할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연간회원 고객을 위해 17일에는 연간회원데이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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