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O "불가능을 가능으로"..임직원에 환경전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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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 부문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이 환경경영전략 선언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는 15일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신(新) 환경경영전략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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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사내 게시판에 글 올려
"혁신 기술로 위기 극복에 동참, 적극적인 행동"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 부문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이 환경경영전략 선언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는 15일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신(新) 환경경영전략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오늘 우리 회사는 이러한 역사의 연장선에서 삼성의 혁신 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하며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경영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기후변화가 일상의 안위를 위협하는 리스크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 역시 전 세계가 당면한 환경위기 해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임직원 모두가 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의식과 샘솟는 아이디어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한다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금의 계획을 넘어서서 우리 스스로도 놀랄만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새로운 환경경영으로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특별한 환경적 가치를 지닌 삼성의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도전 의식을 갖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초격차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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