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삼성전자, 전력공급 인프라 확충 위해 손잡아

2022. 9.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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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평택캠퍼스 2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별 구축 대비 비용 측면에서 총 공사비의 약 4300억원(26%)을 절감하게 된다.

또 전력인프라 구축과는 별개로 설비구성도 최적화해 평택지역의 주민과 환경을 우선한 전력망 보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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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평택캠퍼스 2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별 구축 대비 비용 측면에서 총 공사비의 약 4300억원(26%)을 절감하게 된다. 또 전력인프라 구축과는 별개로 설비구성도 최적화해 평택지역의 주민과 환경을 우선한 전력망 보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2022.9.15/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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