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웨스트' 오만석 "연출 차별점? 원작의 느낌 최대한 살리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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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웨스트' 연출을 맡은 오만석이 이번 시즌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15일 서울시 종로구 TOM 2관에서 연극 '트루웨스트'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지난 2015, 2016 시즌에 이어 오만석 연출이 다시 한 번 진두지휘한다.
'트루웨스트'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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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 종로구 TOM 2관에서 연극 '트루웨스트'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만석을 비롯해 배우 윤경호, 오종혁, 이종훈, 채명석, 문태유, 임준혁, 최석진, 유현석, 이승원, 김태범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루웨스트'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형제가 서로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015, 2016 시즌에 이어 오만석 연출이 다시 한 번 진두지휘한다. 초연 당시 형 리로 열연을 펼치며 각색 작업에도 참여했던 오만석은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연출을 선보여 왔다.
이날 오만석은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그는 "이전 시즌에는 장면 장면들을 번역했고 각색 위주로 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원작의 느낌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번역부터 처음부터 아예 다시 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는 방향성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배우들이 새로 왔다. 같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트루웨스트'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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