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24시] 시교육청, 내년 교사 임용시험 공고..257명 선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10월 3~7일 원서 접수

(시사저널=박준형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31명, 초등학교 199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16명 등 총 257명이다. 이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배정된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해 당초 사전예고한 253명에서 4명을 더 뽑기로 했다.

응시원서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12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4~6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월27일에 발표된다.

◇인천대, 2022년 제8회 INU 공학페스티벌 개최

인천대학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공과대학 일원에서 '2022년 제8회 I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공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대가 매년 9월 개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제18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플리마켓 및 창업상담, INU 직무박람회 '선배멘토링', 진로상담 등이 마련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공학적 사고 증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취업, 창업, 연구 등 공학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인하대, 한글날 기념 '한글 사랑 공모전' 개최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은 10월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글 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한글 사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0일까지 삼행시, 손 편지 쓰기, 그림, 외국인 백일장 등 4개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

박덕유 국어문화원장은 "한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우리 문자로, 올바르게 사용함은 물론이고 세계에 보급하는 사명감을 갖는 한글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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