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책 배달 서비스 '시니어 딜리버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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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계룡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에 배달해주는 책 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간 이용 가능하며 계룡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가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는 어르신 8명이 책 배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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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계룡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에 배달해주는 책 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간 이용 가능하며 계룡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1600여 권의 도서를 배달했다.
시가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는 어르신 8명이 책 배달을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니어 딜리버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제약 없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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