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책 배달 서비스 '시니어 딜리버리' 호응

송원섭 기자 2022. 9. 1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계룡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에 배달해주는 책 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간 이용 가능하며 계룡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가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는 어르신 8명이 책 배달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 도서 비대면 배송..1인당 5권·14일간 이용 가능
계룡시가 시행하고 있는 책 배달 서비스 ‘시니어 딜리버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계룡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에 배달해주는 책 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간 이용 가능하며 계룡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1600여 권의 도서를 배달했다.

시가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는 어르신 8명이 책 배달을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니어 딜리버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제약 없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