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이범수 "'양념 더 치면 과할 것 같다' 선 지키며 코믹 연기"

배효주 2022. 9.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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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가 코믹 연기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이범수는 9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범수는 "시나리오를 보고도 생각했듯, '컴백홈'은 1차원적인 웃음이나 소모적인 웃음이 아닌 진지한 상황에 녹아있는 인물들의 웃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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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범수가 코믹 연기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이범수는 9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범수는 "시나리오를 보고도 생각했듯, '컴백홈'은 1차원적인 웃음이나 소모적인 웃음이 아닌 진지한 상황에 녹아있는 인물들의 웃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개인으로서는 코믹 연기를 하면서 '여기서 양념을 조금 더 치면 과할 것 같다' 하는 걸 늘 염두에 두고 있다. 감독님과 함께 수위 조절을 해가면서 연기하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거워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5일 개봉하는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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