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 "약 20kg 감량, '하루종일 부르지' 애니메이션 뮤비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 (컬투쇼)

이연실 2022. 9.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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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홍기, 울랄라세션,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15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버나드 박이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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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홍기, 울랄라세션,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버나드 박이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이홍기가 "박낙준 씨, 다시 버나드 박으로 오셔서 반갑다. 처음 알던 이름이 편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맞다. 제가 알기로도 낙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셨는데 왜 다시 버나드 박으로 돌아오셨냐?"라고 묻자 버나드 박이 "사람들이 잘 안 쓰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홍기가 "살을 엄청 빼셨다. 몇 kg 빠진 거냐?"라고 묻자 버나드 박이 "제가 제일 무거웠을 때가 90kg이었다. 지금은 72~73kg 정도다"라고 밝혀 모두 놀라워했다.

신곡 '하루종일 부르지'에 대해 버나드 박은 "평소에도 걸어다니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다. 가수 생활을 한 지 8년이 되었는데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 그때 저를 위로하고 힘을 주는 게 노래다"라고 소개했고, 이홍기가 "뮤직비디오가 애니메이션이다. 돈 많이 들어가지 않았냐? 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하는 게 돈이 더 많이 든다"라고 말하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든 계기에 대해 버나드 박은 "제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걸 되게 좋아한다. 버킷리스트의 하나가 뮤직비디오를 애니메이션으로 한 번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돈 많이 나가는 걸 알고 있었는데 제발 좀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홍기가 "저는 가격 듣고 포기했다.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 돈으로 할 거면 내가 고생하는 게 낫겠다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하자 버나드 박도 "시간도 오래 걸린다"라며 공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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