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에 친환경까지 잡았다, 미즈노 러닝화 '웨이브 네오 컬렉션' 출시

이정호 기자 2022. 9.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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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제공



글로벌스포츠브랜드 미즈노(Mizuno)가 탄소 중립의 균형을 맞춘 첫 런닝화, 웨이브 네오 컬렉션(Wave Neo Collection)을 출시했다.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신발 중량의 60% 이상을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염색되지 않은 업퍼 섬유를사용하여 염색 공정을 없애면서 물 소비량도 감소시켜 미즈노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러닝화를 탄생시켰다.

올해 전세계에 출시될 웨이브 네오 컬렉션 약 5만 켤레의 제품 수명 주기 기간동안 탄소 배출량은 미국국립삼림재단과 제휴해 미국 조지아주에 10만 그루에 소나무를 심어 흡수되는 탄소양과 상쇄시키면서 탄소 배출량 균형까지 맞췄다.

웨이브네오 컬렉션은 친환경적으로 제작됐을 뿐 아니라 마라톤 선수들도 착용해도 될 만큼 훌륭한 추진력, 쿠션감, 안정감을 더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웨이브 네오윈드(Wave Neo Wind)와 웨이브 네오 울트라(Wave Neo Ultra)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웨이브네오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즈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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