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승 선착, SSG 우승전선 이상무 동력은 '2021년 악몽'[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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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악몽을 떠올리는 이도 있지만, SSG는 흔들림 없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SSG가 80승 고지를 선점한 것은 SK시절인 2008년 이후 네 번째다.
올해 SSG의 행보를 두고 2019년을 떠올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2019년에는 장타가 아니면 득점 확률이 떨어졌는데 올해 SSG 타선은 짜내기로도 득점할 수 있는 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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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지난 14일 사직구장에서 치른 롯데전 승리로 80승 고지를 선점했다. SSG가 80승 고지를 선점한 것은 SK시절인 2008년 이후 네 번째다. 2019년에도 80승에 선점했지만 두산에 동률(88승1무55패)을 허용한 뒤 상대전적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이 사건(?)으로 1위 결정전이 생겼고, 지난해 KT와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 결정전을 치렀다.
무엇보다 지난해 정규시즌 마지막날 당한 치욕을 선수단 전체가 기억하고 있다는 게 강한 동기부여다.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일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하다. 이 집념이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SSG 선수들의 뇌리에는 2019년보다 2021년 충격이 훨씬 크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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