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탄소중립 크리에이터 어린이 랜선 미술대회 개최

나호용 2022. 9.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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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탄소중립 크리에이터 어린이 랜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경북대는 지난해 전국 대학 중 최초로 2040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언하고,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술대회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 자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어른들도 자신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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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탄소중립 크리에이터 어린이 랜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에너지와 자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등이다.

작품은 8절지 도화지에 보정이나 효과를 넣지 않은 바탕채색이 완료된 그림으로 제출해야 한다. 크레파스와 물감, 색연필 등 그림도구는 자유 선택이 가능하나 디지털드로잉 또는 콜라주 형식은 제외된다.

출품작은 스캔 또는 촬영해 온라인 접수 사이트로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각 1명씩 선정하며,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경북대 메타버스 홍보관(제페토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경북대는 지난해 전국 대학 중 최초로 2040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언하고,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술대회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 자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어른들도 자신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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