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첫 월드투어 중 LA 깜짝 버스킹 

손봉석 기자 2022. 9.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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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WEi)가 웨스트코스트 지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했다.

공연은 위아이가 현지 시간 기준 16일 진행되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버스킹이다. 위아이는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앞서 미국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위아이는 ‘TWILIGHT (트와일라잇)’, ‘모 아님 도’,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청량한 매력으로 현장을 찾은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YE BYE BYE’ 무대에서 위아이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위아이는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Super Bumpy (슈퍼 범피)’ 무대를 추가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위아이는 “아름다운 미국 LA 베니스 비치에서 공연하게 돼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곧 공연에서 만나요!”라며 버스킹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겨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위아이는 지난 8월 일본 데뷔 앨범 ‘Youth (유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ldives (몰디브)’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태국, 일본에 이어 미주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월드투어와 깜짝 버스킹을 통해 ‘무대 장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위아이는 오는 10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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