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소지섭, 소간지도 패배 인정한 상대..반전 근황 공개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소지섭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싸움. 졌다”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소가 그려진 그림 앞에서 작품을 감상 중이다. 별명이 ‘소간지’인 소지섭이 소에게 졌다고 유쾌하게 표현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소지섭은 넓은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로 여심을 자극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자랑스러운 싸움이다”, “소간지!”, “아니야 오빠가 이겼어”, “배우님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와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했으며, 오는 10월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사진=소지섭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