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블루문',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김동현 2022. 9.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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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영역에서 주류 업계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축제 등이 재개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 강화와 인지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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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블루문 앞세워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서울 역삼동, 광주 수완지구, 부산 광안리 등서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프라인 영역에서 주류 업계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축제 등이 재개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공간은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직접적인 경험,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 강화와 인지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서울 역삼동, 광주 수완지구, 부산 광안리 등 총 3곳의 지역에서 블루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블루문 생맥주 따르기 대회인 '베스트 퍼포머 챌린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해시스냅 이벤트'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부산 광안리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의 경우 온라인 상에 1000여건이 넘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광안리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을 9월말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맥주 축제인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렸다.

3년만에 재개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블루문 제품을 직접 시음해보며 블루문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형준 팀장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고객 경험과 '블루문' 브랜드 인지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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