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임직원, 태풍 피해 외국인 가정 농가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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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장 박병희) 임직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 가정 농가를 찾아가 복구 지원 일손을 보탰다.
15일 대구농협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외국인 가정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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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장 박병희) 임직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 가정 농가를 찾아가 복구 지원 일손을 보탰다.
15일 대구농협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외국인 가정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해 농가는 베트남 국적의 30대 부부로 자녀를 2명 두고 있는 외국인 가정이다.
부부가 함께 10여 년간 모은 돈으로 임대한 시설 하우스 800평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게 됐다.
소식을 접한 대구농협은 훼손된 시설 하우스를 철거하고 침수로 유입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시설물 정비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복구 지원 활동에는 농협중앙회와 은행 및 생명·손해보험, 대구검사국 등 관내 범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박병희 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경주지역 시민들과 농업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농협은 태풍 피해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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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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