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철원 DMZ '지프 와일드 트레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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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과 철원군은 DMZ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원문규 강원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 코리아, 철원군과 함께 DMZ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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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과 철원군은 DMZ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Stellantis Korea)가 오는 16∼18일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프 전기차인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등 사륜구동 차량을 소유한 60팀이 참여해 철원 DMZ 일원을 달린다.
철원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오대쌀이 무르익은 철원평야, 한탄강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DMZ 평화관광코스, 철원을 대표하는 험준한 계곡 길인 명성산 코스, 해발 933m 복주산 오프로드 코스, 민간에 처음 공개되는 대득봉 코스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생생한 오프로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오프로드 행사는 지난해 태백시에 이어 두 번째다.
원문규 강원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 코리아, 철원군과 함께 DMZ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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