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태국 여행 중 남편에 SOS "물 내리는 게 뭔지.."

이해정 2022. 9.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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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태국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9월 14일 개인 SNS에 남편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주리는 숙소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남편에게 "물 내리는 게 뭔지 모르겠어"라고 SOS 문자를 보냈고 남편은 "자동"이라고 설명하다 이내 "나와"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앞서 정주리는 남편과 네 아들을 시부모님에게 맡기고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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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태국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9월 14일 개인 SNS에 남편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주리는 숙소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남편에게 "물 내리는 게 뭔지 모르겠어"라고 SOS 문자를 보냈고 남편은 "자동"이라고 설명하다 이내 "나와"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정주리는 본인이 "변기 잘 알 못(잘 알지 못하는)"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정주리는 남편과 네 아들을 시부모님에게 맡기고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전 더이상 무서울게 없는 4형제의 엄마입니다. 쏘 스페셜한 나란 여자”라며 넷째 아들을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몸무게가 79kg다 최고 찍은 게 84kg였다. 딱 태아 3.74kg에 태반과 양수 1.26kg 총 5kg만 빠졌다. 왜 몸무게가 안 줄지”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정주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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