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초일류 도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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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SPC 관계자, 인천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과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혁신가이드 라인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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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SPC 관계자, 인천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과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혁신가이드 라인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으로 활동해 온 권원순 한국외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빙해 ‘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 후 세미나 참석자들과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최근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시민서비스 제공이라는 국정과제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명확한 기관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근거로 개별 기관별 ‘자율·책임·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개혁(조직·인력),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의 4대 혁신분야를 설정하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유권홍 시 시정혁신관은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해 기관별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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