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가스공사, 대구시와 19일 연고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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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와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연고 협약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김동규 대구시 농구협회장,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과 선수단, 팬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 둥지를 튼 뒤 2022~2023시즌을 치렀지만, 새 경기장 건립을 놓고 갈등이 생기는 바람에 연고지 협약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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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스공사, 연고 협약 없이 지난 시즌 치러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와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연고 협약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김동규 대구시 농구협회장,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과 선수단, 팬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 둥지를 튼 뒤 2022~2023시즌을 치렀지만, 새 경기장 건립을 놓고 갈등이 생기는 바람에 연고지 협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 1년 동안 난항을 겪었던 협의는 홍준표 시장이 연고지 협약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약속한 후 급물살을 탔다.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는 대구시민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스포츠문화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연고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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