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탄 이정재 "유재석 축하 문자 받아..'역사적'이라고"

백승훈 2022. 9.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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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코미디언 유재석의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이정재는 MBC 뉴스데스크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전우(유재석)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 (유재석이) '이건 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유재석 외에도 정우성 등 축하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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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코미디언 유재석의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4일 이정재는 MBC 뉴스데스크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전우(유재석)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 (유재석이) '이건 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정재는 유재석 외에도 정우성 등 축하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에미상 축하 파티에서 오영수가 흥겹게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가 된 사실을 언급하기도.

이정재는 "당연히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굉장히 훈훈한 자리였는데, '막춤을 추셔라' 부추기니 (오영수) 선생님께서 뒤로 빼지 않고 멋지게 응답 해주셔서 주위 전체가 박수 치고 아주 흥겨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정재는 "국민 여러분들 사랑과 응원으로 지금까지 잘 연기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잘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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