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첫 '관광안내소' 개소

김기진 2022. 9.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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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함안면에 관광안내소를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작년 9월 함안면 관광안내소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관광안내소는 다이빙대가 있는 실내수영장을 컨셉으로 함안 관광이 재미있으니 '함안에 빠짐주의'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근제 군수는 "관광안내소가 톡톡 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안내소 자체가 함안군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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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첫 ‘관광안내소’ 개소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면에 관광안내소를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작년 9월 함안면 관광안내소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관광안내소는 함안면 함안파출소 맞은편 한우국밥촌 입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대지 139㎡, 건축 86.05㎡ 1층 지상건물이다.

관광안내소는 다이빙대가 있는 실내수영장을 컨셉으로 함안 관광이 재미있으니 ‘함안에 빠짐주의’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소재한 '무진정'에 아름드리 고목과 연못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1.10.25.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관광객 쉼터와 포토존, 관광기념품 전시대, 홍보영상, 홍보물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쉬운 방법으로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에서는 관광안내소 인근 한우국밥촌을 찾는 관광객과, MZ세대를 대상으로 SNS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다른 지자체의 관광안내소와 차별화된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관광안내소가 톡톡 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안내소 자체가 함안군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경남 함안군 말이산고분군.(사진=경남도 제공) 2022.06.14. photo@newsis.com

한편 함안에는 말이산고분군, 악양생태공원, 악양둑방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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