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최종 선택 영식 아니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9. 15. 16:02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최종 커플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15일 옥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한 누리꾼이 “영식이 인스타그램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그는 “안하는 걸로 알고있다”고 답했다. 영식과 최종 커플로 이루어졌다면 할 수 없을 애매한 답이었다.
옥순은 이어 “영식은 절대 안된다” “영식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영식과는 안됐으면 좋겠다. 아깝다”는 댓글들이 이어지자 이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대했다.
이날 옥순은 “최종커플 되신듯”이라는 댓글에 “끝까지 잘 지켜봐달라"라는 답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과연 옥순의 모호한 답이 말하는 결과는 무엇일까. 영식으로 보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한편 옥순은 지난 14일 공개된 ‘나는 솔로’ 방송에서 영식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의 관계는 대화를 통해 공통점을 찾으며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영식이 돌연 현숙에게 “난 시그널을 많이 줬다”며 여지를 주는 발언을 하며 다시 미궁에 빠졌다. 다음 화는 오는 21일 ENA PLAY, SBS Plus에서 오후 10시30분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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