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2]한국화학연구원, 래핑 가능 전기적·시각적 고감도 수소센서

김영준 2022. 9. 15.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테크비즈코리아 2022를 통해 소개하는 기술은 임보규 정밀화학융합기술연구센터 박사팀이 개발한 '래핑 가능한 전기적·시각적 고감도 수소 센서'다.

저농도부터 고농도에 이르기까지 검지 가능하며, 상온에서 구동이 가능한 고감도 수소 센서 기술이다.

기존 상용화된 수소 센서의 고온 작동, 높은 전력 소모, 짧은 수명 등 단점도 개선했다.

수소 생산과 저장, 수소 충전소, 모빌리티 등 영역에서 수소 감지 센서로 쓰이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테크비즈코리아 2022를 통해 소개하는 기술은 임보규 정밀화학융합기술연구센터 박사팀이 개발한 '래핑 가능한 전기적·시각적 고감도 수소 센서'다.

이름처럼 수소 배관과 탱크를 비롯한 수소 사용 시설 어디에나 감쌀 수 있어, 수소 누출을 매우 손쉽게 감지할 수 있다. 저농도부터 고농도에 이르기까지 검지 가능하며, 상온에서 구동이 가능한 고감도 수소 센서 기술이다.

기존의 수소 센서와 달리 필름 타입으로 부피가 작아 부착에 제약이 적다. 배관이나 저장 용기 등에서 발생하는 미량의 수소 검출에도 매우 유리하다. 기존 상용화된 수소 센서의 고온 작동, 높은 전력 소모, 짧은 수명 등 단점도 개선했다.

향후 다양한 수소 산업 분야 활용이 기대된다. 수소 생산과 저장, 수소 충전소, 모빌리티 등 영역에서 수소 감지 센서로 쓰이게 된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