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2]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기반 압력센서 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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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이번에 테크비즈코리아 2022에서 대중에 선보이는 기술은 '섬유기반 압력센서 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가장 큰 특징은 접거나 빨아 쓸 수 있는 섬유 기반 센서라는 점이다.
섬유 기반이기에 기존 기계식보다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나다.
활용 분야는 우선 척추 및 자세 교정, 헬스케어 등 분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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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이번에 테크비즈코리아 2022에서 대중에 선보이는 기술은 '섬유기반 압력센서 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탈부착이 가능한 압박력 측정장치로 인체에 압력을 가하는 기능성 의류에 부착해 그 정도를 측정 및 시각화한다.
가장 큰 특징은 접거나 빨아 쓸 수 있는 섬유 기반 센서라는 점이다. 의복형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한 스마트 커넥터도 함께 구현했다. 이 커넥터는 탈착이 쉽고 크기도 초소형으로 작다.
섬유 기반이기에 기존 기계식보다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나다. 반도체로 이뤄진 센서보다는 내구성이 우위에 있다. 착용감 역시 뛰어나 기존 형태의 이물감, 불편함이 없다.
활용 분야는 우선 척추 및 자세 교정, 헬스케어 등 분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들 수 있다. 또 직물형 터치센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부가 부드러운 소프트 로봇의 외피에도 적용, 로봇의 외부 접촉 여부 등을 파악할 수도 있다. 기술준비수준(TRL)은 6단계로, 시제품 시현 단계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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