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사업가' 남편 감사장 받아.."잔소리했지만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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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해양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남편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고 있는 바닷가 마을에서는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를 목격하는 일이 자주 있어요!!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민들이 조업 중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인명사고가 났을 때, 수색 및 수습 등 해경들이 늘 출동해서 도움을 주시곤 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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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하재숙이 해양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남편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고 있는 바닷가 마을에서는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를 목격하는 일이 자주 있어요!!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민들이 조업 중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인명사고가 났을 때, 수색 및 수습 등 해경들이 늘 출동해서 도움을 주시곤 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재숙의 남편이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감사장을 받고 있다. 남편의 듬직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하재숙은 “(해양경찰은)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 해양주권수호와 해양자원 보호 및 관리에 힘쓰고 계십니다”라며 “저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힘을 보태고 있구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해양경찰의 날입니다!! 이스방이 감사장을 받았네요ㅎ 늘 이웃의 어려운 일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지라 때로는 너무 걱정돼서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했지만,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칭찬해주세요. 더불어 우리 모두 우리 바다를 아끼고 보호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다./cykim@osen.co.kr
[사진] 하재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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