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들 모여라' 청년주간 3년만에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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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주간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대전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동구와 서구 청년 복합문화공간 곳곳에서 청년주간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청년주간은 16일 오후 7시 한빛탑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한준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청년들이 넓은 광장에서 서로 다시 만나 연결되고, 휴식하고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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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주간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개막식엔 대학 댄스동아리 공연, 가수 신스와 래원의 축하공연 등을 비롯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가 운영된다.
17일 청년의 날에는 청년 토크콘서트 ‘유퀴즈 온 대전’, 지역예술가 공연 ‘링크투유’, 유명연사 초청강연 ‘마음영양제 텐텐’, 지역청년들이 제작한 두 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청춘극장’이 진행된다. 18일에는 100명의 시민들이 청년 관련 50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청년골든벨’이 열린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북콘서트,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육아청년 해방일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한준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청년들이 넓은 광장에서 서로 다시 만나 연결되고, 휴식하고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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