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안전체험교육 운영방안 모색 현장점검

하경민 2022. 9.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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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5일 지역 내 안전체험시설을 방문, 내실 있는 안전체험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사하구 옥천초등학교 내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안전체험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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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윤수 부산교육감 안전체험시설 방문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5일 지역 내 안전체험시설을 방문, 내실 있는 안전체험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사하구 옥천초등학교 내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안전체험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또 안전체험교육을 담당하는 체험관 및 학교 관계자들과 내실 있는 안전 체험교육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옥천초·와석초·부암초·부산마케팅고 등 4개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 기존 시설 확충과 신설 등을 통해 권역별 안전체험 거점센터를 확대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은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 시교육청은 기존 체험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권역별 안전체험 거점센터를 확대·운영하는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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