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렸던 지난날을 지워버리고"..밴드 몽돌, 신곡 'Running' 발매

손진아 2022. 9. 15.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몽돌이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곡을 냈다.

몽돌(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고장난 아이(i)'에 이어 한 달 만인 9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힘차게 뛰어나가고 싶어지는 신곡 'Running'을 발매했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탄산처럼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몽돌은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 능력으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밴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밴드 몽돌이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곡을 냈다.

몽돌(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고장난 아이(i)'에 이어 한 달 만인 9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힘차게 뛰어나가고 싶어지는 신곡 ‘Running’을 발매했다.

몽돌의 이번 신곡 ‘Running’은 누구나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밀려오는 잠을 이기고, 밖으로 나가 산책길을 달리고 나면, 짓누르던 삶의 무게에 저항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밴드 몽돌이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곡을 냈다. 사진=루비레코드
특히 노랫말 속에는 ‘움츠렸던 지난날을 지워버리고‘ ‘풀려있던 신발 끈 다시 고쳐매고‘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자신을 잡아먹겠다는 세상을 향해 ‘어디 한번 잡아먹어보라고!‘ ‘가 쉽게 당할 것 같냐고!‘ 힘 있게 소리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탄산처럼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몽돌은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 능력으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밴드다.

실용음악과 친구들로 결성된 재즈 연주팀으로 아산, 보령 등 충남권에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모여 보컬을 추가 영입, 현재의 몽돌로 대중적인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최근 인디스땅스 TOP12 진출을 비롯해,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차세대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