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파크, 포인트로 요금 내는 알뜰폰 '포인트플러스모바일' 론칭

임해중 기자 2022. 9. 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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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마일리지 거래 서비스 기업 포인트파크가 알뜰폰 브랜드 '포인트플러스모바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거래 서비스를 휴대폰 서비스에 접목한 포인트플러스모바일은 포인트파크와 제휴된 포인트를 이용해 사용 요금을 100% 납부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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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파크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포인트·마일리지 거래 서비스 기업 포인트파크가 알뜰폰 브랜드 ‘포인트플러스모바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거래 서비스를 휴대폰 서비스에 접목한 포인트플러스모바일은 포인트파크와 제휴된 포인트를 이용해 사용 요금을 100% 납부할 수 있게 했다. 현재 KB, BC, 신한, 우리, 삼성, 롯데, 농협, 현대, 하나카드 포인트, S오일, GS&Point, OK캐쉬백, 유안타 증권 등의 포인트가 지원된다.

또 포인트파크 서비스는 정유/주유, 멤버십포인트 및 증권사 포인트 등 제휴 되어있는 업체에 흩어져 쌓여 있는 포인트를 조회 후 하나로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휴대폰 요금 영원히 영원하라’라는 모토에 걸맞게 이벤트 및 프로모션 참여 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휴대폰 요금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카드사나 증권사, 멤버십 등의 포인트는 소액일 경우 활용도가 낮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기까지 한다”며 “포인트플러스모바일에서는 휴대폰 요금을 각종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인트플러스모바일에는 최저 월 4400원의 LTE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요금제가 마련돼 있으며, KT망을 이용한 알뜰폰인 만큼 KT와 동일한 통화 품질을 누릴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유심칩을 주문한 다음, 온라인으로 개통해 사용하는 휴대폰에 장착해 사용하면 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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