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축제 스포츠타운에서 10월7~9일까지

[서울경제]

경북 김천시는 2022 김천포도축제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지역대표 소득작물인 샤인머스캣을 주제로 ‘스윗 포도, 샤인 김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스윗&샤인 콘서트가 열리고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 ‘황금포도 미로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네이버스토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하여 현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고품질의 김천 샤인머스캣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며, 김천 버스킹, FM 포도, 포도의 달인 등도 진행한다.

특히,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체험판매홍보 존 외에도 로컬 농부 예술가의 길, 팜핑 존, 파머스 마켓, 와이너리 피크닉 존, 작은 공연 및 영화관, 포토 존 등을 상설운영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