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피에스, 1227MW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 개최

권준호 2022. 9.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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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가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1227메가와트(MW)규모의 액화천연가스·액화석유가스(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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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최창원 부회장, 이용훈 UNIST 총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시장, 산업부 강감찬 전력산업정책과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일곱번째부터)이 15일 울산 지피에스 기공식에서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SK가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가스는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가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1227메가와트(MW)규모의 액화천연가스·액화석유가스(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25%이며, 오는 10월 송전선로 착공과 내년 1·4분기 주기기 설치를 거쳐 2024년 8월 상업가동을 할 예정이다.

조승호 울산 지피에스 대표이사는 “울산 지피에스는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넷제로 유틸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Net 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도 “울산 지피에스가 향후 친환경적인 수소 혼소 발전과 함께 울산시 중점사업인 수소산업의 기반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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