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KT링커스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

임해중 기자 2022. 9.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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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배터리 전문 기업 에임스가 KT링커스와 협력해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에임스는 부산지역 '나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에임스 관계자는 "KT링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하여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설치 조건이 좋아졌으며, 이를 통한 확장이 용이하기에 더욱 많은 전기이륜차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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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전기이륜차 배터리 전문 기업 에임스가 KT링커스와 협력해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에임스는 부산지역 ‘나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에임스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는 상시 3개의 배터리가 충전되며, 이용자는 전용 요금제 가입 후 방전된 배터리를 스테이션에 반납,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10초 내로 교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인프라 확산을 위해서는 지리적 조건, 운영 시 필요한 전력공급 등 다양한 세부 입지조건이 필요하다. KT링커스의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에임스는 이달 14일 부산 사상구에 KT링커스와 합작, 제1호 공중전화 부스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준공했다.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확산을 통해 주행거리 대비 긴 충전시간을 해소할 수 있다.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배달전문 이용객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에임스 관계자는 "KT링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하여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설치 조건이 좋아졌으며, 이를 통한 확장이 용이하기에 더욱 많은 전기이륜차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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