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 "CLC 손과 오랜만에 맞춰본 합, 좋아해주시길"

장예은(왼쪽), 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장예은이 그룹 CLC로 동고동락한 손(SORN)과 협업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장예은은 15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 공개된 손의 신곡 ‘너바나 걸’(Nirvana Girl) 피처링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뮤직비디도에는 CLC의 또 다른 멤버 장승연까지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장예은은 16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개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CLC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오랜만에 합을 맞춰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도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예은은 2015년 CLC 멤버로 데뷔해 ‘페페’(Pepe), ‘도깨비’, ‘블랙드레스’(BLACK DRESS), ‘헬리콥터’(HELICOPTER)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CLC 활동이 지난 5월 공식 종료된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장예은은 최근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벨컴퍼니는 “피처링을 시작으로 새로운 활동의 포문을 연 장예은이 앞으로 다방면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